•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처우 개선 촉구
    • 서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필요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처우 개선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무국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재 대전 서구의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근로자가 아닌 봉사자로, 활동보상금이 5년째 동결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무국장이 주민자치회 관련 사업 추진, 회의 및 행사 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보상을 받고 있으며, 타 자치구에 비해서도 처우가 낮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과 사무국장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서구 생활임금 수준으로 활동보상금 인상 ▲4대 보험 적용 및 야간·주말 근무 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지연 의원은 “사무국장의 역할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만큼, 처우 개선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집행부에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처우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s ⓒ 뉴스채움 & www.newschaeum.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밴드공유
뉴스채움로고

상호 : 뉴스채움 / 발행인: 오근수 / 주소 :충남 공주시 먹자3길 16(3층)
청소년보호책임자: 오근수 / 사업자번호 : 306-04-52855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충남 아00464
제보: newschaeu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