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는 공주시 행복누림에 들어설 공주시 평생학습관 개관 100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 27일 개관 예정인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술을 익히고 취미 생활을 즐기며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창의력 증진 영·유아 프로그램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 ▲자기 계발 성인 프로그램 ▲65세 이상 프로그램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요리 키즈 베이킹 ▲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생활 소품 도자기 ▲은퇴 후 재취업 교육 등이 개설될 예정이며,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강좌도 마련하여 시민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은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추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학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