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 북캠프에서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힐링 콘서트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피로한 몸을 회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글램핑과 야외에서 식사하며 남성 3중창단과 클라리넷 4중주 공연을 관람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