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마을서구지회(회장 박길호)는 24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새마을서구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직·공장새마을협의회 회장단과 새마을이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박길호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단체와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 덕분에 서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서구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서구지회의 꾸준한 노력과 활동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새마을 시대정신인 나눔, 배려,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서구지회는 올해도 홀몸 어르신 돌봄,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