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함께 따뜻한 명절’ 일환으로 마련됐다.
금남면지사협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43가구를 방문해 각 가정당 20만 원을 전달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이번 위문금이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지사협은 매해 명절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