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30분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대입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8년 바뀌는 입시제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정성민 입시전문가가 초청되어 정확하고 올바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8년도부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겪는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입시제도의 명확한 분석과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업 계획 수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입시설명회 사전 접수는 국립공주대학교 평생학습원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한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또는 공주시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2년간 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등과 협력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시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 설명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내실 있는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