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9개 사회복지시설(아동ㆍ장애인ㆍ여성ㆍ노인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솔선하여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국내ㆍ외 여건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사회적 약자(노인, 아동, 여성 등)에 대한 나눔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요청받아 각 기관에 제공했다.
매년 지속되고 있는 이번 나눔 활동은 대전시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교육감은 1월 21 ~ 22일 천양원 등 5개 기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고, 1월 23일은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1월 24일은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이런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등을 위문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