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22일,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유성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민의 걷기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걷기에 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유성구가 걷기 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걷기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인센티브 지급에 관한 사항 등 걷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최옥술 의원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걷기 활성화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유성구가 걷기에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