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은하수공원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참배 환경을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참배객 밀집에 대비하여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 동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은하수공원 내 차량 일방통행(1월 28일~1월 30일)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혼잡도 및 밀집도 완화를 위하여 화장장 단축 운영(1월 28일 ~ 30일 1회차, 1월 27일 2회차 운영)하고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봉안당 제례실을 제한 운영(이용 시간 15분, 음식물 섭취 제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참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 수목장 및 자연장지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교통질서 유지와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