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설 명절 정상 영업합니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온라인) ▲민간 플랫폼(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앱) ▲전국 NH농협(오프라인)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배달의 민족)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7일 공주시청 누리집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나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주시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