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의과대학 필수의료분야 방문진료 일차의료기관 참여교육’ 실습생들이 대덕구 노인의료돌봄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대·충남대 의대 등에 재학 중인 예비 의료진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자 대덕구방문의료센터 및 케어안심주택을 둘러봤다.
또한, 대덕구는 예비 의료진에게 방문의료지원사업,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사업의 노하우와 2024년 사업 실적 및 2025년 사업 추진 비전 등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선진 노인 의료돌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예비 의사 선생님들을 환영한다”라며 “타 지자체에서 대덕구로 30여 회 벤치마킹을 온 2024년의 성과가 2025년에도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