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자율방범 연합회는 지난 14일 부여군 연합대 사무실에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연합회 및 각 시군 연합대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자율방범 연합회는 도내 15개 시군의 자율방범 연합대를 지휘‧통제‧감독하는 단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충청남도연합회 월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결산 및 2025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며, 단체의 단합 증진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연합대장을 역임한 유한종 회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일정에도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질서유지 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정기총회가 지역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