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선 공주시 신풍면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후 첫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
8일 신풍면에 따르면, 박우선 면장은 지난 2일 신풍면장으로 부임한 후 관내 경로당 30곳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철 건강 관리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실시했다.
박 면장은 한파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곳곳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마을의 주요 현황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관내 주민이 지정 기탁한 백미(10kg) 한 포씩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우선 면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