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동지팥죽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선 대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정종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2022년 12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10채와 문화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