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스마트팜연구회(회장 정택준)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950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는 2008년 결성되어 48명의 회원이 있으며, 스마트팜연구회는 2020년 2월 결성되어 3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해당 공선회와 연구회는 세도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재배 농가의 소득 확대 및 과학적 영농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마련한 5백만 원과 스마트팜연구회에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4백5십만 원을 모금하여 기탁했다.
정택준 회장은 “지역 농업인으로 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도면 내 저소득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