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자활사업단별 추진성과 점검 및 자활사업 활성화 방향 설정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능력 배양 및 자립 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카페, 농작물 판매유통, 건조식품 제조판매, 위탁생산사업, 방문 세차, 청소사업, 매점 운영 등 13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6개 자활기업이 창업에 성공해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천안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별 현황과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자유롭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13개 사업단별 2022년 운영현황 및 추진성과 점검, 담당자 간 공유를 통해 잘된 점과 개선할 점을 분석하고, 결과를 반영한 향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사업 운영 방향을 토대로 앞으로 13개 자활사업단이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