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시민옴부즈만실에서 ‘2024년 옴부즈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옴부즈만 운영 성과와 2025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재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자문위원은 이도현(변호사), 강형택(토목 분야 전문가), 김경찬(건축 분야 전문가) 등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기관의 행정 행위와 관련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한 후, 시정 권고, 의견 표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공주시청 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공주시청 누리집(참여 소통 - 시민 옴부즈만), 전자우편을 이용해 고충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