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12월 24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TJB우성문화재단으로부터 꿈나무 육성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TJB우성문화재단 꿈나무 육성 장학금은 올해 대전지역 고등학생 중 저소득가정 학업우수자 15명, 문화예술·체육특기자 5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TJB 이광축 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워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장학금 전달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TJB우성문화재단에서 대전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