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10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 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석중 의당면장, 의당면 전승수 이장단협의회장, 김진수 주민자치회장, 최환주 수원시 정자3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의 우호 증진과 친목 도모 ▲문화, 교육, 관광 분야의 활발한 교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며, 민간 주도로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