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세종을 행복하게, 세종 사랑의온도 100도 함께 올려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2일 10시30분 세종시청 광장에서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주요기부자, 배분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후원하여 추진하는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20억 4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내빈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씀, 신규 아너 및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캠페인 첫날 세종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이운주 이병훈동물병원 실장이 세종 34호, 동양 A.K코리아(대표 김윤중)가 세종 나눔명문기업 15호에 가입했다.
이어 출범식 첫날 사랑의온도탑의 나눔온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의 기부도 줄을 이었다.
△신규철 ㈜삼우나이프 대표 30,000,000원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이사 20,000,000원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이사 20,000,000원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 20,000,000원을 기부했다.
이어 법인으로는 △비전세미콘(주) 31,310,000원 △(주)보쉬전장 10,000,000원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10,000,000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 10,000,000원 그리고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4천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모두 올해는 폭염, 경기침제 등 유난히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또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 추운 겨울 세종의 이웃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하여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랑의계좌 모금(농협 301-0127-0335-0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