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일 장날에 맞춰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 40명과 함께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플로깅 봉사활동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승하차도우미 활동 ▲상인격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위축된 소비 심리와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과 교통약자들이 장을 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운반 카트를 마련하여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순구 사장은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