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첫 실버 현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실에서 홍종용 이사장, 전계도 전무,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첫 나눔명문기업 실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명의로 3년 안에 1억원을 일시 또는 약정하여 참여하는 법인 고액기부 나눔캠페인으로 3억원을 기부하면 그린 등급에서 실버 등급으로 승급하여 실버 나눔명문기업 현판을 전달 받는다.
세종 중앙신협은 2019년 세종 1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착한가게(은행), 착한일터(임직원 기부), 나눔명문기업 등 다양한 기부에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추석 이웃사랑성금,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나눔명문기업 1호의 자부심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쉼 없이 펼쳤다”며 “이러한 결과로 세종 첫 실버현판을 전달받아 감사하고 책임감이 커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우리 세종중앙신협은 연기군 때부터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등불을 밝혀 주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존경하는 기부자”이며 “주변을 살피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들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 나눔캠페인 관련 문의사항은 사무처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