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일원에서 문화로 거리를 가득 채우는 ‘2024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거리의 활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치누리 문화거리 행사는 2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나성으로 나선 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고차원적인 시각예술과 거리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깊게 생각하고 경험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전국 단위 우수 거리예술인 공연인 ‘나성거리예술제’와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공기 조형물 ▲현수막 형태로 전시되는 세종 지역예술인 작품 ▲도로특화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