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24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김영하 작가 토크쇼, 공주시청 공무원 밴드 공연, 친환경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선물’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구성했으며,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구성 및 토크쇼 강사 선정, 공연팀 섭외 등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일회용품 미사용, 참여자 전원 저탄소 실천하기 퍼포먼스, 행사 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탄소업슈 앱 가입 인증 행사 등 저탄소·친환경 행사로 구성됐다.
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 그동안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