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컴퓨터자격증반(한글반, 엑셀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퓨터자격증반은 천안시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글반(화,목)과 파워포인트/엑셀반(수,금)을 운영해 컴퓨터 기초와 자격증 취득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이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과 취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 전문직업인으로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천안시 거주 결혼이민자분들이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해 경제적 자립 및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