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이 다음 달부터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책꾸러미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에 따른 그림책 2권과 안내문을 제공한다.
보호자 신분증 및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배부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마감될 예정이다.
배부 수량과 시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영유아 대상 연계 독서프로그램도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
책꾸러미 배부사항 및 관련 프로그램 세부정보는 도서관 누리집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두정도서관은 아동특화도서관으로써 2019년부터 올해로 5년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고유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