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천안 용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시 불당동 용곡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신순옥 의원을 비롯한 그녀들의봉사‘틔움’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걸으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기후위기에 대해 직접 홍보했으며, 다수의 시민들은 이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신순옥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ESG는 상관관계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가 중요한데 그녀들의봉사‘틔움’에서 꾸준히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이번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더욱이 이번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맡게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탄소중립의로의 대 전환을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전)국민의당 천안시을지역위원장,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