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가 2025년부터 지역주도로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을 수행할 전담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지난 5월 21일 교육부가 세종TP를 세종시와 대학의 협업체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세종지역 전담기관으로 공고함에 따라, 세종 RISE센터 출범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RISE센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등 4대 프로젝트 사업 발굴 및 사업비 집행·정산, 성과관리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대학지원사업 연계와 대학협력 활성화 지원을 전담한다.
세종 RISE센터는 올해 9월 출범을 목표로 3팀 1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2025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RISE센터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