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가 오는 25일까지 한살림(세종시 고운매장)과 함께 ‘옷되살림운동’을 진행한다.
옷되살림운동은 입지 않는 옷을 수거함에 넣으면 한살림에서 옷을 되살려 판매한 수익금을 국내 취약계층과 저개발국 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 운동은 입지 않는 옷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거양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누구나 소행성(우리 별을 위한 소소한 행동)에 참여 할 수 있다.
옷되살림 모음함은 25일까지 세종여성플라자 카페테리아(새롬로14, 4층)에 비치되며, 의류 및 속옷(여성용, 남성용, 아동~신생아용 모두), 잡화(가방, 모자, 목도리, 장갑, 양말, 손수건, 신발, 벨트, 커튼 등)는 모음함에 넣을 수 있다.
한편, 홍만희 대표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세종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