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30일 부자떡집에서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17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자떡집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인재 육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게 송편과 떡국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부자떡집 심재승 대표는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맞이 떡 나눔은 꾸준하게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의석 동장은 “부자떡집에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떡국떡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