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3일 합동새마을금고 우성지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41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동새마을금고 우성지점 임직원과 회원들은 2년째 직접 농사를 지어 십시일반 모은 쌀과 구매한 쌀 등 총 410kg(102만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합동새마을금고 우성지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구에 그 마음을 온전히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