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 신임 신관동장으로 부임한 박원규 동장은 지난 17일 쌍신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에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 살기 좋은 신관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명 신관동 경로당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