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월동난방비 지원금 배분식을 가졌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성우종 회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받았으며, 동절기 월동난방비 8천만 원을 배분받았다. 난방비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 및 저소득층 293가구에 지원된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과 싸늘해진 날씨 탓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게 될까 우려가 크다”며 “서로 돕고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 데에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엔‘희망 2023 나눔 캠페인’추진 사항 공유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의 일환이며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2월 6일 오후에는 논산문화원에서 집중모금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