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신규(지속) 사업을 논의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 자원연계 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는 회의를 마친 뒤 관내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 15가구를 방문해 숯 전기 찜질팩, 즉석식품 완자(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보행 보조기 지원, 사랑의 밑반찬 배달, 경로당 아코디언 재능기부 행사, 요구르트 배달로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