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여자만세’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서울 예술의전당의 ‘2022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공모에 선정된 6개의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연극 ‘여자만세’는 눈물과 폭소로 버무려진 중년 여성의 자아 찾기를 비롯해 세대 차이, 성격 차이 속 좌충우돌 동거를 이어가는 사연 있는 여성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책임과 희생 속 고달프게 살아온 대한민국의 중년 여성들에게 유쾌한 감동 보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연극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