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14일부터 4일간 금산군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로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체전에 28개 종목 5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배드민턴과 테니스의 경우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궈냈고, 검도, 씨름, 축구가 종합 3위 그리고 그라운드골프, 야구에서도 5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이어 비채점 종목인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의 경우 종합 3위에 이어 농구, 체조에서도 5위의 성적을 올렸다.
특별상인 성취상으로 종합점수에서 공주시는 지난 대회보다 5,675점 향상돼 2위를 수상했고, 우성중학교 김재윤 선수는 접영 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최원철 시장은 “순위에 상관없이 공주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