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2월 24일까지 시설물 안전, 코로나 방역, 운영체계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치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4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관광농원 4개소,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1개소 등 농촌관광시설 및 사업장 54개소이다.
군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관리 및 점검 체계와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 위생관리, 코로나19관련 사항, 사업계획 및 신고 내역과 실제 운영형태 간의 일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하여 우리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머무르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